![]() |
| ▲ 중앙선관위 위철환 위원장 직무대행과 위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7.1 (사진=연합뉴스) |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일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와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투표용지 관리 실태와 개표 과정, 투표함 보관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이날 송파구선관위에서 투표용지 관리와 사태 발생 당시 대응 과정, 투·개표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핵심 증거인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집중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특위는 개표소로 사용됐던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동해 봉쇄 시위로 반출되지 못한 투표함 약 380개와 투표지 247만 장, 투표록과 개표록 등의 보관 상태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현장조사에 앞서 경찰에 출입로 확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여야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개 검증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국조특위는 기관보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자료 제출과 대응을 여야가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이에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투표용지 인쇄 기준을 기존 선거인 수의 50%에서 100%로 확대하고, 인쇄 비율을 줄일 경우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겠다는 개선책을 발표했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임 중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 논란과 관련해 "배우자 출장비를 국고에 반납하거나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던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특검 공세도 이어갔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선거 당일 노태악 당시 선관위원장에게 청탁성 전화를 했다"며 법사위원장 사퇴와 특검 추천권의 야당 이양을 요구했다. 반면 서영교 위원장은 "국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이중기표 방지 대책을 요청한 것"이라며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국조특위의 현장조사를 계기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선거관리 과정의 문제점 규명, 선관위 개혁 및 특검 도입 논의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광재 개소식 성황…추미애·우상호·조정래 한목소리 “실력·인품 갖춘 이광재” [현장 스케치]](/news/data/20260510/p1065612907692948_949_h2.jpg)
![시장 골목 파고든 조국…평택서 ‘밀착 유세’ 승부수 [현장 스케치]](/news/data/20260504/p1065588612285430_183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