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용현(전 국방부장관)·문상호(전 정보사령관)·강의구(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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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혐의 국정조사 특위는 4일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국민의힘은 발부에 반발했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등 증인 4인에 대해 국정조사장으로 출석할 것을 명령하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는 안을 가결했다.
재석 17인 중 찬성 10인, 반대 7인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4인은 윤석열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강의구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등이다.
앞서 윤석열과 김 전 장관, 문 전 정보사령관 등은 지난달 22일 1차 청문회도 불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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