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무혐의’ 후 정책 집중...경쟁력 부각
‘수성 vs 변화’ 구도...부산 민심 향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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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현 시장을 확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의 본선 대결이 본격화됐다. 이번 선거는 현직 시장의 ‘수성’과 민주당의 ‘변화’ 전략이 맞붙는 핵심 승부처로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9~10일 실시한 경선에서 박형준 시장이 주진우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장 선거는 박형준 후보의 3선 도전과 전재수 후보의 탈환 도전 구도로 재편됐다.
전재수 후보는 최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공소권 없음·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정치적 부담을 털어낸 상태다. 이를 계기로 선거 국면에서 정책과 비전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 후보는 “이제는 말이 아니라 일로 평가받겠다”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산업·경제 중심의 도시 재설계, 부산발전특별법 추진 등 구체적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정치 공방과는 다른 ‘실행 중심 선거’를 강조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재수 후보가 정책 경쟁 구도를 선점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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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 (사진=연합뉴스) |
‘수성 vs 변화’…부산 민심 어디로
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을 넘어 도시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박형준 후보와 달리, 전재수 후보는 변화와 재도약을 강조하며 민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부산 지역에서 정책과 실질 성과를 중시하는 분위기가 강화되면서, 인물 경쟁력과 실행력 역시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재수 후보가 제시하는 정책 비전이 유권자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양당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부산시장 선거는 본격적인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전재수 후보가 내세운 ‘정책 중심 선거’ 전략이 판세를 흔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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