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및 영광·곡성·강화·금정…재·보궐선거 선거인수 864만5천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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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4:04:41
곽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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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이 265만4천996명(30.71%)가장 많아
행안부, 60대 인구가 40대 앞질렀다고 밝혀
▲재보궐선거 안내 포스터 (이미지=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의 선거인 수가 총 864만5천180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시교육감과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등 4곳의 기초단체장을 선출한다.

성별 선거인 수를 보면 남성은 414만2천789명(47.92%), 여성 450만2천391명(52.08%)이다. 국내 선거인 수는 857만4천961명이고, 재외국민은 3만2천44명, 외국인 선거인 수는 3만8천175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265만4천996명(30.71%)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55만9천694명(18.04%), 40대 144만525명(16.66%), 30대 147만7천392명(17.09%), 20대 135만8천24명(15.71%), 10대(18∼19세) 15만4천549명(1.79%)이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선거인 수는 832만1천972명이다.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19만589명, 인천 강화군수 선거는 6만2천731명, 전남 영광군수 선거는 4만5천248명, 전남 곡성군수 선거는 2만4천640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11∼12일 사전투표소에서, 16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대한민국 (사진=연합뉴스)

 

한편, 행안부는 우리나라 60대 인구수가 40대 인구수를 앞지르면서 50대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연령대가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60∼69세 인구는 777만2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0∼49세(776만9천28명)보다 1천214명 많은 것이다.

인구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872만2천766명이었다.

그동안은 50대 인구가 가장 많고 40대, 60대가 뒤따랐는데 이번에 40대와 60대의 순위가 바뀌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08년 처음 인구통계를 작성한 이래 60대가 40대보다 많아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 평균 연령은 45.2세로, 10년 전 39.9세와 비교해서는 5.3세, 1년 전 44.6세와 비교해서는 0.6세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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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사랑하잼님 2024-10-08 00:19:24
    연령 높을수록 보수화ㅠ 60대 이상 쩜쩜쩜. 정말 작은 선거이긴 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WINWIN님 2024-10-07 21:12:47
    민주당으로 대동단결
  • 민님 2024-10-07 20:10:43
    투표 꼭 해 주세요~^^
  • 깜장왕눈이 님 2024-10-07 14:26:01
    지금의 50, 60대는 70, 80대와는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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