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보실거 같지만 대통령님에게 보내봅니다

이      름 물어본다1 작 성 일 2026-06-20 00:48:04

대통령님 절대 안볼거 같지만 x에서 멘션을 날렸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그 똑똑한 대통령님 맞나요?뭐가 눈을 가리시는건가요.

지지율이 빠지는건 민심이 떠난게 아니라 당심이 떠나는겁니다.

일반인들은 절대 여론조사 참여 안해요. 귀찮게 그걸 왜하나요.

대통령님의 지지율은 여론조사 기다렸다가 우리 대통령님 잘됐으면 해서 생업중에 잠시 멈추고 전화를 받어주는 그 분들의 지지율입니다.

그런데 그런분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안받습니다. 공격당하고 상처 입을대로 입고 그럼에도 차마 내가 뽑은 내 대통령 실망했다. 잘못한다 그 말을 못해서 전화를 안받고 숨는 겁니다. 왜 이렇게 멀리까지 가셨습니까. 대체 뭐가 눈을 가립니까. 아니면 진짜 안보이는 척 하시는 겁니까. 오늘 담화 이전까지는 저도 흐린눈을 했습니다. 우리 대통령은 그럴리 없다고. 근데 긴 시간을 기다리고 받은 답이 이거라면... 저희는 어떨까요. 지지는 철회하지 않겠죠. 근데 대통령님도 본인 하고 싶은 것땜에 공격당하는 우리 흐린 눈으로 보듯이 저도 흐린눈으로 보겠죠 기쁘게 받았던 여론조사 그거? 더 안받고 한번 혼좀 나봐라라며 오히려 잘못했다를 누르는 사람도 생길 겁니다 .

식어가요 대통령님.

아빠가 사업이 안좋아서 새어머니 돈으로 사업 일으켰지만

정작 나는 새엄마에게 학대 당하는 기분입니다. 

맨날 때리고 괴롭혀서 아빠..너무 아파요. 한번만 봐주세요 울먹이며 말하는데 같이 살려면 어쩔수 없어 참아. 이러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가정폭력도 학교폭력도 그렇게 일어나는 겁니다. 

지금 당원들 가슴에 닿은 피멍 안보이십니까. 그렇게 위로해주시기 싫으십니까. 우리가 얘기하는건 문조털래유 같은거 한번만 하지마라 뉴이재명이니 그러지마라 선명하게 말하달라는 건데 그게 그럽게 어렵습니까? 

대통령님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 공격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겨낼수 있었는데도 일방적으로 린치 당하는게 그걸 지켜보는게 상식과 정의입니까. 

저 이번에 자본금 일억 넘겼습니다. 올해 목표였고 달성했지만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대통령님 믿고 국장으로 복귀했지만 하나도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제가 왜 그래야하나요? 민생 좋습니다. 그럼 저도 불만 하나둘 말해볼까요?우리 4050 imf 정통으로 맞고 리먼쇼크로 치솟는 학자금이자 갚아가며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하나 도움도 없이 이땅에 내팽게쳐져서는 그냥 내 몸뚱아리 하나로 살아남았어요. 88만세대 거치고 공장에서 알바하면서 그 적은 돈으로 살며서도 이 시대의 중심이 되었어요. 하나 받은거 없으면서 그래도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의 시대를 살았거 그게 옳고 그게 정의롭다 하나 믿고 제일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복지하나 못받는 그럼 삶에서도 이게 옳으니까 다 이해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통령님은 민생을 말하죠. 그 민생에 우리는 있습니까. 

이 세대가 다 등돌리고 국힘으로 가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옳은길 다 무시하고 살면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왜 그사람들 기를 죽입니까. 대통령님이 뭐라고 우리 동지들 기를 죽이고 죄인만들고 갈라치기당하게 만듭니까. 우리 무슨 잘못을 그렇게 해서 민생지원금에 우리 쏙 빠지고 대부분의 선령하게 세금 잘 내는 급여소득자들만 쏙뺍니까. 그게 대통령님이 평소 말하던 기본소득입니까?

가는 길을 잃으셨습니까. 아니면 권력이 눈이 멀었습니까.

제친구 말하더라고요. 와..너 완전히 식은거 같다고. 

저에게 이재명 대통령님은 이승환 가수의 그 한사람이었습니다.

두번 다시 그사람을 혼자두지않아요.라는 가사가 있죠. 근데 오늘 떠오르는 노래는 어반자카라의 널 사랑하지 않아였습니다. 수없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저 다른 이유가 없이 이 제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구차하게 말조차 섞고싶지 않은 그런 감정이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한 열성 지지자의 속을 한순간 이렇게 차갑게 만드는 것도 제주세요. 분명 누군가는 나를 보며 쟤는 세작이다 갈라치기다 하겠죠. 근데 이제 댓글 달 기력도 없네요. 

민주당을 떠나지는 않을겁니다. 여전히 이재명을 지지하겠지만 이젠 대통령님의 어떤 정책에도 다 내 이야기인듯 기뻐하며 우리 대통령 최고를 말하던 사람은 이제 없습니다. 

다만 아직 마음을 추스리는 다른 지지자들을 위해서만이라도 조금 좀 넓게 보셨으면 해서 글을납깁니다.

긴 이동에 힘드셨을텐데 쉬십시오.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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